김태현 청송경찰서장이 10일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NO EXIT’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사건 등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국민들에게 마약의 무서움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켜 마약 투약 및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캠페인 참여 방식은 ‘마약, 출구 없는 미로’피켓과 함께 이미지 인증샷을 촬영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SNS릴레이 캠페인을 기본으로 하되, 별도 지목을 받지 않더라도 일반 국민 누구나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형 이벤트’를 병행하고 있다.김태현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이 널리 전달되기 바란다”며 “현재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윤경희 청송군수와 이호경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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