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리 청각 재활그룹 영덕 독일보청기가 취약계층 난청 주민을 위해 지난 16일 약 1500만 원 상당의 보청기 3대를 영덕군에 기탁했다.김앤리 청각 재활그룹은 청각학 석박사 출신의 대표원장이 모여 만든 보청기 전문 그룹으로 청력검사과 보청기 상담 청력 기능 재활 언어 재활까지 가능한 난청 전문센터를 운영하며 현재 대구 포항 영덕에 지점을 두고 있다.영덕 독일보청기 장정욱 대표는 “난청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매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우리의 작은 배려와 실천이 모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서로를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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