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24일 오후 천마스퀘어 앞 잔디광장에서 전국Y자랑 댄스·가요 경연대회(부제 : 너를 보여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2일 개인 41팀, 단체 16팀 등 총 57팀 107명이 예선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15팀이 본선에 진출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행사는 ▲오프닝 ▲개최 선언 ▲댄스·노래 경연 진행 ▲심사 및 이벤트 진행 ▲시상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선 진출 학생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으로 각자의 끼와 열정을 아낌없이 뽐냈다.또 다양한 축하 공연과 재학생들을 위한 간식 행사인 ‘총장이 또 쏜다!’, 음악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보는 즐거움과 맛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치열한 경연 결과 패션디자인마케팅과 2학년으로 구성된 지난주 팀(김지원 씨, 배난주 씨)이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에는 간호학과 김민진 씨, 우수상에는 웹툰과 서혜린 씨, 장려상에는 디자인스쿨 수줍니다 팀(강수민 씨 외 2인)이 선정됐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대학 본관 앞에서 릴스를 촬영하고 있는 학생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학생들이 잠시나마 학업과 진로 걱정을 내려놓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경연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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