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8일과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희망 직원과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했다.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으로, 오전 7시 20분부터 90분간 군민, 공무원 및 공무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5월 굿모닝 목요특강의 테마는 `도시계획, 상상을 현실로!`이다.    18일에는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걷는 도시,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울진군만의 걷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의 골격과 시스템을 제시했다. 또한 25일에는 ‘건축은 모두의 미래를 짓는 것’이라는 주제로 김광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가 ‘흥미로운 건축 이야기를 통하여 무심코 지나쳤던 건물의 의미와 건축의 공동성’이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목요특강은 관련 주제에 대해 학문적인 내용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주제와 연결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이라, 주제가 본인의 업무 또는 관심 분야가 아닐지라도 강의 내용을 통해 배울점이 많다”며 “전문가 특강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기르고, 그 역량이 울진군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오는 6월 굿모닝 목요특강에서 김재흠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의 `재난환경변화의 대응 방안`,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의 `자신만의 창업 성공 스토리`를 주제를 준비했다.한편, 울진군 대회의실에서 아침에 열리는 굿모닝 목요특강은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특강에 참석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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