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전 프리미어를 통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범죄도시3` 개봉일은 오는 31일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범죄도시3’는 14만 2679명이 봐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14만4448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현재 예매율도 1위다. 28일 오전 6시20분 기준 55.7%로, 사전 예매관객수 38만 명을 넘어서며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공동 배급을 맡은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27~29일 사흘 간 유료 시사회 명목으로 하루 두 차례 씩 전국 영화관에서 `범죄도시3`를 선보였다.    이달 31일 극장 개봉할 예정인데도,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회부터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한편 같은 날 외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14만 4448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6만 83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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