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올해 문화재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다음달 1일 오후 1시 도산서원에서 문화재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동시의 대표 문화유산 중 하나인 도산서원에서, 주변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상태, 소방·전기방재설비 등에 대한 철저한 검사로 문화재의 보호와 안전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문화재청, 안동시, 유관기관인 전기안전공사,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해 문화유산 및 주변 시설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소방·전기방재설비의 이상 유무를 철저히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참여해 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