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 강익수 경주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보내고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면서 경주지역 유족회 고령 어르신을 찾아 격려품 전달과 함께 위문하고 오래 뵐 수 있도록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도록 기원했다. 깅익수 전몰군경유족회 경주지회장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박용래(89) 어르신을 비롯해 전몰군경유족회 여러 어르신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강 회장은 “모두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유족들로, 자주 찾아뵙고 해야 함에도 도리를 못 한 것 같다”면서 아쉬워했다. 강 회장은 그동안 유족 유자녀 건강걷기 대회를 비롯한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쳐 시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을 찾아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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