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모태범과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이 1년여 만에 결별했다.양측 소속사는 2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정확한 시기는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들은 최근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결별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소개팅으로 만났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신랑수업`에서 달콤한 연애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모태범은 대한민국 최초의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땄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이후 스포테어니로 전향해 `뭉쳐야 찬다` `천하제일장사2`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1992년생인 임사랑은 2017년 제6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 출신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활약했다. 현재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나빌레라` `커튼콜`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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