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9일자에 이 문제를 두고 칼럼을 재개한 바 있다. 17세 어린 소년이 이유도 모르고 갑자기 죽었다는 보도는 필자를 충격에 빠뜨리고도 남았다. 멍멍해 왔다. 의학자도 아니고, 더군다나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필자마저 상식으로 여겼던 코로나19는 무지에 일격을 가했다. 그런데 소년의 죽음을 놓고, 정부와 의료진 사이의 무지의 폭로는, 참으로 보기 흉하다. 코로나 19의 검사에서 음성이었는데, 왜 17세 소년이 죽었단 말인가? 참으로 가관이다. 필자는 무지가 낳은 비극으로 보고 있다. 2020년 3월 9일자에 필자는 "폐렴에서 시작하여 폐렴으로 끝난다"는 제하(題下)의 칼럼을 쓴 바 있다. 필자가 실험한 결과가 아니지만, 일본의 세계적인 저명한 바이러스학자인 구마모토 대학의 마에다 히로시 교수의 실험을 바탕으로 썼기 때문에,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 요약하자면, 마우스에 인플루엔자를 감염시켰더니 7일에서 10일 사이에 다 죽었다. 바이러스가 죽였기 때문에 마우스가 죽었을 때는, 바이러스의 양이 당연히 최대로 된다. 그래서 죽은 마우스를 해부하여 폐포(肺胞)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조사했는데 불가사의하게도 한 마리도 없었다. 바이러스가 피크로 되었을 때부터 3일째부터 4일째 정도 늦게 마우스는 죽기 시작했다. 바이러스가 없는데 마우스는 죽었다. 조사를 한 결과, `슈퍼옥사이드라`는 활성산소가 폐에 대량으로 발생하여, 폐렴이 일어난 것이다. 면역반응과 염증반응이 동시에 일어난 것이다. 바이러스 등의 외적이 침입해오면, 신체는 전력을 다하여 병원체에서 우리 몸을 지키려 한다.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가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활성산소를 만들고, 이것을 바이러스를 향해 발사, 완전히 없애 버리는 것이다. 마우스의 체내에서도 활성산소가 난사되어, 폐가 심각한 데미지를 받는다. 바이러스가 방아쇠가 되어서, 마우스의 증상이 악화하여, 죽어버린 것은, 활성산소가 원인이다. 마에다 히로시 교수는, 이 가설을 원리로, 활성산소를 소거하는 물질(SOD)을 마우스에 투여했다. 그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한 마우스의 95%가 죽지 않고 생존했다.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장면에서 숙주를 죽이는 것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활성산소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신체를 지키고자 하는 면역반응이 과잉이 되어, 활성산소의 파괴력이 증가함으로써, 폐 이외의 기타 장기에도 치명상을 입힌다. 마에다 히로시 교수는 실험결과를 1989년에 미국 사이언스지에 올렸다. 어떤 병원체로 죽은 동물은, 동물시체에 그 병원체가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한다는 로버트 코호의 정의를 벗어났기 때문에, 발표 당시 의학계에 큰 파급을 일으켰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마우스의 실험이지만, 병태가 사람이 감염한 코로나 19의 병태와 거의 일치한다.   대구의 학생 17세 소년이 폐렴으로 죽은 것은, 폐렴 구균이나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아니라 활성산소가 원인이다. 이 단순한 사실을 의학계와 의료계가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마에다 히로시 교수는, 활성산소가 코로나-19의 원인이라면, 활성산소를 제거하면, 치료되는 것은, 확실하다. 사실이 이런데도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죽음에 이르렀음에도 의학자나 의료계가 백신과 사망자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고 하니 필자로서는 허망하다. TV 보도에 의하면, 코로나 백신으로 아들을 잃는 어머니가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가 폐소 당해 길가에 풀썩 주저앉아 울고 있는 모습을 봤다. 21세기란 고도의 문명과 기술사회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잡지 못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지만, 바이러스를 잡는 백신으로 사망했음에도 백신과 사망자와의 관계가 없다는 것은 무식의 소치다. 우리나라에는 세계에 어디에도 볼 수 없는 항산화수 `SOD- Water`가 무진장 나오고 있다. SOD란 활성산소를 없애는 물질이다. 그뿐만 아니다. 마에다 히로시 교수는 "질병의 90%는 활성산소가 원인"이라고 마우스 실험으로 확인했다. 많은 연구에서 활성산소는 암뿐만 아니라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유머치스, 알츠하이머, 아토피 등, 실제 질병의 90%는 활성산소가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늘도 코로나로 죽어가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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