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금융부동산과가 최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을 초청해 ‘대구의 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박승호 총장, 금융부동산과 이태정 학과장을 비롯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권 전 대구시장은 ▲대구의 어제 그리고 오늘 ▲코로나 19의 위기와 위대한 대구시민 ▲내일을 위한 도전과 혁신의 과제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또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대구가 지금까지 이룬 발전과 앞으로의 도전과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특히 현재 대구의 주요 관심사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과 균형발전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 등 대구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태정 금융부동산과 학과장은 “금융부동산과 학생들이 대구의 발전과 더불어 대구의 금융 및 부동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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