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현충일인 6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념관 1층에서 운영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휴전 협상과 회담, 전쟁포로 송환, 한미상호방위조약 조인 등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전후의 역사를 소개하는 사진 40여 점과 영상, 관련 유물 2점 등이 전시된다.이와 더불어 기념관 내 어린이체험실에서는 초등학생과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6~7월 매주 토·일·공휴일마다 ‘판문점 입체퍼즐’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전시를 위해 자료 제공을 아끼지 않은 국가기록원과 국방홍보원, 강원도 디엠제트박물관 등 협조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정전체제라는 미완의 평화를 넘어 ‘완전한 평화’가 실현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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