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김천, 구미, 상주, 군위, 성주, 칠곡, 고령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경상북도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부권역 교육장들은 안전한 학교와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청 지원 방안,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교육환경 조성 사업을 포함한 각 시군 지역청의 교육활동 사례들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협의했다.    또한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예정인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둘러보며 대가야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지역과 연계한 교육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령교육지원청 기세원 교육장은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통해 우수한 교육활동이 서로 공유되는 네트워크 활성화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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