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박서진, 정미애, 전유진 등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 4인의 트로트 가수와 영남국악관현악단이 경주에서 만난다.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6월 공연 ‘콘서트 우리소리’가 오는 30일 오후 5시와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서는 김현호 지휘자가 이끄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하트 오브 스톰’으로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어 포항 출신의 트로트 샛별 ‘전유진’과 트로트에 태권도를 더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나태주’, 트로트와 장구를 접목시킨 장구의 신 ‘박서진’, 히든싱어와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으로 널리 알려진 ‘정미애’가 함께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인다.영남국악관현악단은 지휘자 김현호와 대구·경북의 국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통음악의 전승과 계승하고 국악가요, 사물, 무용, 대중가요 등 현대인의 트랜드에 따른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악관현악단이다.영남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과 개성있는 4인의 트로트 가수의 음색이 신명을 더해줄 이번 공연 티켓 오픈은 22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시야제한석 2만원으로 경주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기업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 제시 시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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