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8일부터 26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20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진다. 제1차 본회의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김호)과 부위원장(김익상)을 선임하고, 9일과 12일 양일간 상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예비심사와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뒤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또, 13일에는 상주시로부터 제출된 1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 7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처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5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부서별로 주요 사업추진현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 후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경숙 의장은 “이번 회기는 면밀한 결산 검사와 행정사무감사로 올바른 시정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하고, "지난해 예산을 애초 목적과 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했는지, 주요 시책이나 사업계획을 어떻게 구체화했는지,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분했는지 등 냉정한 잣대를 적용해 객관적으로 꼼꼼하게 검토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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