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동아백화점 수성점(지하철 3호선, 범물역 4번 출구)에서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버스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13개 기업체가 참여해 21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3개 기업, 5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10개 기업, 16명)으로 진행한다.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간호조무사, 논술강사, 사회복지사, 병원급식조리사, 미화원, 간병인, 프로그래머, 재가/시설요양보호사, 제품포장원 등 이다.행사는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제공, 현장면접, 경력단절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한편 지역별로 찾아가는 굿잡버스&카페는 올해 총 16회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달까지 총 8회를 운영한 결과 1:1 취업상담을 통한 구직등록 1169명, 현장면접 236명에 8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여성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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