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 7일 2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박은미 취업특강 전문강사 주재로 진행됐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게 효율적 취업전략, 면접기법 및 최신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으로 양질의 일자리로 올라 설 수 있는 취업 징검다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생계지원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00명 선발모집에 1459명이 신청접수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선발자는 지난달 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된다. 시급 9620원으로 14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선발자는 53개 부서, 기관 130개 사업에 배치돼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지역특화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설명회를 통해 공공일자리 참여자 많은 분들이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구하는데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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