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8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경북도내 시·군 지자체 지식재산 담당자 및 유관기관, 지식재산 경영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경상북도 지식재산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경상북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북지식재산센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현실과 유사한 환경을 구축하고, 사용자들이 가상세계에서 상호작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메타버스와 관련된 지식재산 정보공유와 지자체 담당자 및 유관기관, 기업체 담당자간 소통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 강의는 ▲메타버스플랫폼상 아이템의 지식재산 보호 ▲메타버스, NFT활용시 저작권 주의사항 ▲지자체공무원과 직무발명 ▲특허와 산업기술의 보호 등 총 4개 주제로 진행돼 메타버스 관련 지식재산 이해와 활용에 관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강의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경북지식재산센터 배상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도내 기초 지자체 담당자와 유관기관, 지식재산 경영인간 교류 활성화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의 지식재산 관련 이해와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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