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동의 한 빌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50대 여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8일 경북소방본부,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1분께 50대 여성 2명이 60대 남성에 의해 흉기에 찔리는 사고를 당했다.
 
흉기에 찔린 두 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오후 11시50분 현재 목격자와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주택가 주변 등에서 60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