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의 한 조경시설물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9분께 경북 영천시 화남면 1층짜리 조경 시설물 제조 판매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3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장비 13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3시간 3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철골조 건물 1동이 전소되고 목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9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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