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50건 총 1264억원 규모의 올해 하반기 발주 예정 사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공개된 발주 예정 사업을 살펴보면 디지털 교육 및 교육플랫폼과 관련한 사업이 24건으로 가장 많고 RISS 등 학술 시스템 및 대학 재정 시스템 관련 사업 9건, 교육행재정 시스템 관련 사업 8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관련 사업 5건,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4건 등 총 50건이다.규모가 가장 큰 사업은 오는 7월 추진 예정인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물적기반 구축’ 사업으로 규모는 약 845억원이다. 이외 교육행정종합센터 시스템 위탁운영, ‘K-에듀파인 선진화 구현 사업,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 위탁운영, 교육부 행정전자서명인증센터 운영 사업 등 총 11개의 사업에 10억원이 넘는 예산이 편성돼 있다.이를 포함해 총 50건의 발주 예정 사업에 대한 설명 자료는 KERIS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 받아 열람할 수 있다.KERIS 서유미 원장은 “오는 11월 2024년 상반기 발주 예정 사업에 대한 공개도 예정돼 있다”며 “발주 사업 공개 전 진행 예정인 ‘2024년 상반기 KERIS 정보화 사업 설명회’는 IT기업의 접근성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방식을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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