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손부족 농가를 중심으로 군청직원 및 유관기관 단체 등과 함께 개진면 감자수확과 쌍림면 양파수확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 영향으로 작기가 늦어져 농작물의 수확시기가 일시에 집중돼 농작물 수확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고령성주대대 병력 지원을 요청,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150명씩 600여명의 병력을 지원 받고 있다. 고령군은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해 대도시 사회단체 등에 일손 돕기를 요청하는 등 농작물 적기 수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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