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영수익사업 증대를 위해 이색 감성 비어가든 ‘레드하우스’를 정식 오픈했다. 정식 오픈식에는 유희순 고령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고령군의원, 단체 관계자, 관협회원 등 100명이 참석해 레드하우스의 정식 오픈식을 축하했다. 레드하우스에서는 우륵이 만든 악기 ‘가야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수제맥주 ‘가’, ‘야’, ‘금’과 참숯불에 직화로 구워내 은은한 맛과 향이 일품인 수제소시지를 판매한다. 이날 내방객들은 레드하우스의 주력 메뉴인 수제 맥주와 수제 소시지를 맛본 뒤 엄지를 들어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참석한 관계자들은 고령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선한 시도에 나선 사)고령군관광협의회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이번 레드하우스 오픈을 계기로 고령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며 “조만간 안림천에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는 수륙양용차 ‘아르고’와 남·녀 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합 관광 상품 세트를 점차적으로 도입하는 등 다양한 자체 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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