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가 지난 5일 선사시대로사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박종길 달서구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선사시대로 사업의 현주소를 점검해보고 역사자원의 관광테마화 강화를 위해 선사시대로 사업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사시대로 사업의 현주소 점검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선돌공원 환경개선, 홍보방안 마련 ▲선사시대로 사업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 모색 등이다. 발제를 맡은 전수현 계명대학교 교수는 ‘달서구 도시관광 발전과 선사시대로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김은경 세종문화재연구원 대중고고학센터장은 ‘달서구 선사문화자원의 사회적 가치 제고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과 질의·응답에는 구의원,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달서선사관 해설사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박종길 의원은 “달서구 선사문화유적지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많은 사람이 찾는 살아 숨쉬는 역사 교육의 장인 동시에 여가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