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북 옥천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3년도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 선수권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여고부 개인 복식 1위와 2위 개인 단식 1위, 금메달 2개가 걸려있는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모두를 획득하고 출전선수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석여고 선수들은 지난 3월 전북 순창군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트프연맹 회장기대회’ 여고부 단체 1위, 개인 복식 1위를 시작으로 5월 문경에서 개최된 동아일보기에서도 여고부 단체전 1위, 개인 단식 1위, 6월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황정미, 김채희가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에 이어 이번 결과는 명실상부 전국 소프트테니스 여고부 최강의 기량을 여실히 입증했다.안창기 교장은 “그동안 노력한 선수와 감독과 코치의 훌륭한 지도와 성과에 대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결과에 대해 그동안 우석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경북도교육청, 상주시 체육회, ㈜덕산GS를 통해 매년 각계의 지도자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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