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7회 경상북도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7회 경상북도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는 김천시 스포츠타운 보조구장, 경북보건대, 김천대학교, 성의고등학교 운동장에서 40개 팀, 1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축구협회(회장 손호영)와 김천시축구협회(회장 정용필)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 후원으로 청·장년부·노장부·실버부·여성부로 나눠 치러졌다. 정용필 김천시축구협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가해주신 도내의 많은 축구 동호인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 개최를 위해 손호영 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축구협회 관계자분들과 김천시축구협회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축구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운동장들을 꾸준히 정비·보수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신음 근린공원 내의 축구장이 개장하게 되면 많은 축구동호인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청·장년부 우승은 안동시 청우클럽, 준우승은 청송 진성클럽이,3위는 포항 유나이티드와 칠곡숭산FC가,노장부는 우승 포항 장량 클럽, 준우승은 안동 레전드FC, 3위는 포항 시스타 상록,구미시 형곡2클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