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총 5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8~12월까지 정보기술자격증(ITQ)반, 나만의 메타버스 월드 만들기,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컴퓨터 교육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기초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1, 2차 연도 진행한 결과 한컴오피스 한글 5명, 파워포인트 6명, 엑셀 4명, 인터넷 3명, 포토샵 4명이 정보기술자격증(ITQ)을 취득했다. 또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해 온라인 창업을 통해 농작물을 판매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게 운영 능력을 향상했으며 정보화 실무경진대회에 참가해 그래픽 부분에 경북북부지역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결혼이주여성의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촉진해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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