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바르게살기 경주시협의회(회장 김중배)는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 산장면 복구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협의회는 이날 김중배 회장을 비롯해 45명의 회원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37도를 넘나드는 폭염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문경시 산장면은 예상치 못한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주민 스스로 복구할 여력이 없는 상태다.김중배 회장은 “삶의 터전이 처참해진 광경을 보고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을 하나로 모아 하루빨리 일상회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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