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내년도 농업조수입 1조원 시대 달성을 위해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2024년 주요 농정시책 수립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4년 연속 참외 조수입 5000억원대 달성 올해 6000억원 달성 도래에 따라 영농환경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2024년도 분야별 주요 농정시책을 수립 하기위해 농정과‧농업기술센터‧산림축산과 및 기획예산실 총 4개과 실과장 및 팀장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농업인력 육성 및 지원 ▲참외조수입 6000억 시대 정착을 위한 지원 확대 ▲농민 기본권 강화 ▲식량생산 및 과수특작 분야 지원 확대 ▲농산물유통 다각화 및 유통‧수매시스템 스마트‧자동화 추진 ▲ 6차산업 및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산업 활성화 ▲축산업 선진화를 통한 미래축산 기반조성 ▲가축전염병 발생 ZERO화로 청정축산 구축 ▲기상환경변화 대응 과학영농 실현 등 총 10개 분야 사업이다.   특히, 2023년 농정분야 주요쟁점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참외‧식량‧과수특작 분야 확대 지원 ▲저급과수매시스템 전면 개편 ▲꿀벌 집단 폐사관련 문제 ▲담배가루이 등 병해충 문제 등에 대해서는 각 부서별 추진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할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농가가 당면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각 사업별 문제점 및 대책사항을 세부적으로 분석‧보완하는 열띤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각 부서별로 제시한 2024년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별 문제점 및 대책사항을 세부적으로 보완하여 내년도 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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