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6일 ㈜태융산업(대표 박유용)으로부터 자세교정용의자 300개를 기탁 받았다.㈜태융산업은 2021년 12월에도 자세교정용의자 100개를 영천시 고경면 저소득층에 기탁했으며 현재까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박유용 대표는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 어디든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기부를 실천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