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중학교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3 추계전국육상대회'에서 기영난 학생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기영난(2학년) 학생이 200m에서 24초89의 기록으로 1위, 100m에서 12초17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기영난 학생은 “100m, 200m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훈련에 정진하여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미애 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 본인의 꿈을 향해 달리는 기영난 학생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여건에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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