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따숨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동부동 따숨가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에 힘입어 사업 시행 초기 19개소에서 8월 현재 26개소로 확대됐으며, 2020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255가구에 따숨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각 2~3가구의 취약계층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실태와 고충을 파악하는 등 안부도 살폈다.김동희 민간위원장은 “여름은 취약계층에게는 더 힘들고 어려운 계절이다.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자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윤동훈 동부동장(공공위원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따숨가게 대표들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부동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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