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전통 찻사발의 본고장으로 전통도자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문경시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도예인을 명장으로 선정하여 맡은 분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진할 수 있도록 `2023 문경시 도자기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공고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신청 자격은 명장 조건(문경 거주 10년 이상, 도예산업 현장에서 20년 이상, 주민등록법상 50세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도예인은 읍면동 추천을 통해 시청 관광진흥과로 접수하면 된다.11월 중 명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도자기명장을 선정하게 되며, 도자기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될 계획이다.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시 도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예작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도자기명장 선정으로 인해 한층 더 발전된 문경시 도예산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선정된 도자기명장은 월봉요 오정택, 황담요 김억주, 방문요 유태근, 도광요 김경선 등 총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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