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여가문화교실을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순차적으로 4개 강좌를 개강했다.이번 주민여가문화교실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계층으로 주목받는 중·장년층(40세~65세 이하)들의 일상생활의 무료함을 달래는 마음의 텃밭이 되어주겠다는 기획 의도로 마련되었다. 새로운 취미를 찾고자 하는 영주시 거주 중․장년층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통해 중장년층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일상생활의 무료함을 달래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주민여가문화교실은 9월부터 총 12주 과정으로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오후 시간에 운영되며 미술 및 요가, 칼림바, 라탄공예교실 등이 운영된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허경운 관장은 “올 여름은 무척이나 덥고, 폭우가 많이내려 지역에도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제 그 어려움에서 벗어나 취미여가활동을 하며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고, 일상의 재미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복지서비스 욕구를 해소하고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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