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25년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준비로 152억 원들여 노후화된 체육시설 새단장에 들어간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총 3건이 선정돼 국비 51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쾌거는 김장호 시장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선정된 사업은 국민체육진흥 기금으로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시민운동장 개․보수 사업(국비 21,시비 49) ▲박정희체육관 개․보수사업(국비15.6,시비36.4)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보수사업(국비 15, 시비 15) 등 총 152억 원(국비 51.6, 시비 100.4)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정된 3건의 공모사업으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등 국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에 만반의 만반의 준비를 다해 앞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아시아육상대회 준비로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사업과 노후화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내진 보강 및 개․보수해 지진 발생 시 시설물을 보호하고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공간 제공에 온힘을 들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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