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예천군지부(지부장 이철수)가 지난 7월 집중호우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3500만원 상당의 필요물품(전동식 분무기, 톱밥, 선풍기, 온열매트등)을 예천 지역 내 각 농축협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물품지원은 범농협 성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농협예천군지부는 물품지원 이외에도 수해피해 농가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200만원 상당의 도배장판 교체 사업도 진행 중이다.이철수 지부장은 ”민족 명절 추석을 앞두고 호우피해로 시름이 깊은 농업인이 하루빨리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겠으며,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