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 제21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출범식에는 이미영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기열 달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130여명이 참석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대구달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대표 23명과 직능대표 125명, 총 148명으로 구성됐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주평통의 힘은 이념과 지역·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데 있으며 평화통일정책 추진에 진취적이고 실현가능한 생활 현장 속에서 발굴 할 수 있도록 통일을 준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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