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5일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동노인종합복지관(가칭) 건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도·시의원, 노인회 각 분회장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설명회를 통해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타당성 용역조사에 따른 추진 상황 설명과 주민들 의견 수렴차 질의응답 순으로 시행했다. 박경하 사회복지지국장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인구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용자 수요에 비해 노인 여가복지시설은 부족한 상황으로 인동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께 사랑받는 노인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사업은 강동권 어르신의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불편 해소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8000㎡, 연면적 350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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