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 괴시3리 마을의 주민들이 지난 2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 대청소를 시행해 마을 공동체를 함께 나눴다.이날 행사엔 개발위원회 부녀회 경노회 마을회 등 주민 20여 명이 함께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공원 등을 깨끗하게 청소를 마무리해 명절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이병춘 개발위원장은 “마을 주민들 간의 화합과 봉사 정신을 발휘한 뜻깊은 행사 였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을의 아름다움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괴시3리 유순연 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함께 참여해 준 각 단체 회원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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