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 인안2리에 소재한 대가야 푸드는 25일 송편 250kg(320만원 상당)을 개진면에 기탁했다. 대가야 푸드는 2007년에 개업하여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부터 '행복 나눔 가게'에 가입해 대가야 푸드에서 생산한 떡(경단, 찹쌀떡, 떡국)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송편과 떡국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도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송편 250㎏을 기탁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조용필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광호 개진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대가야 푸드에 너무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송편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