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군‧구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 실적에 대해 이뤄졌으며 수행기관 운영‧사업운영 이행률‧참여자 관리 등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3개의 시‧도, 14개의 시‧군‧구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는 대구중구노인복지관이 2년 연속 대상,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