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 수성교회는 지난 24일 수성구 가정연합 3층 대성전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대구지역 평화대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정로 평화대사협의회 중앙회장의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대주 교회장의 사회로 진행 행사는 식전 평화공연, 내빈소개, 변사흠 UPF 대구회장 보고기도, 수도히로꼬 강사 10분 강의, 윤정호 회장 특강 및 윤용희 평화대사 대구회장, 서기홍 원로회 대구회장, 한국일보 이종팔 국장 외 7명의 언론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대주 교회장은 환영사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빨리 전쟁이 종식되기를 기원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렇게 많은 평화 대사분들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히로꼬 강사는“통일의 준비는 빨리빨리 보다 미리미리 해야 하고, 지금부터 북한의 한 지역을 나의 제2의 고향처럼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푸는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평화를 사랑하는 지도자 여러분들이 먼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이어서 윤정로 회장은 특강을 통해 “새로운 세계질서와 대한민국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세계의 종말, 캠프데이비드 선언의 합의, 동북아정세와 통일의 조건 등 제시하면서 강대국들의 대치 속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평화를 사랑하는 평화 대사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결국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은 인간 출신이 아닌 하나님을 중심으로 통일을 이룰 때만이 진정한 평화가 찾아온다”고 밝혔다. 특강 이후 이대주 교회장의 통일염원 축도를 끝으로 모든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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