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가 지난 10일 오후 달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공동주택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전문가, 실무부서, 주민 등과 토론 및 협의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적 지원방안 도출과 이웃 간 소통하고 상생하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방안 ▲전문가, 관계부서, 주민 등 관계자들 의견 수렴 및 해결방안 모색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등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유 등이다.먼저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공동주택 주민과 관리 직원들이 화합해 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있었고 이후 이어진 토론과 질의·응답은 구의원과 관련 전문가, 구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도있게 펼쳐졌다.토론회를 주관한 김장관 달서구의회 의원은 “공동주택 입주자(주민)와 관리사무소(직원)의 소통과 화합,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관심 및 지원 등 각각의 역할에 충실한다면 보다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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