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달 30일 ‘2023년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지역 내 관광 분야 사업체 종사자 및 지역관광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 순천시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이찬성 순천시 관광과장의 지역관광에 대한 강의를 수강했다.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은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주관으로 선진 관광 사업체 벤치마킹 등을 제공해 지역관광의 역량 강화를 통해 관광객에게 우수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관광 사업체, 지역주민들이 합심해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관광도시를 만들어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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