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대학이 지난 1일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제7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력이 어우러진 놀라운 경험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아이템경진대회는 2017년에 시작된 이후 매년 규모가 확대돼 누적 702개팀 3437명이 참여한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본선 대회는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11개팀이 참여하는 하이스쿨리그와 폴리텍대학 11개 팀이 참여하는 폴리텍리그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40여개 폴리텍대학 캠퍼스에 설치된 꿈드림공작소,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다양한 시설이 활용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폴리텍대학 교수들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다듬고 기획하는 과정을 거쳤다.지난 9월 펼쳐진 온라인 예선대회에서는 총 136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쳐 미래를 준비하는 창업 아이템을 발표했으며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중 본선대회에 진출한 22개팀 중 풀리텍리그 대상은 Save Energy팀(서울정수캠퍼스)와 HANA Onestock팀(광명융합기술교육원팀)이, 하이스쿨리그 대상은 RUKU팀(한국디지털미디어고)이 차지했다. 각 리그 대상에게는 노동부장관상과 상금 12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대구·경북지역에서 하이스쿨리그 본선에 진출한 233팀(경북공업고등학교·대구보건고등학교)은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벤처창업경진대회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고교위탁과정의 프로젝트 전시회를 찾아 인문계 고교 3학년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의견을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교위탁생들이 패션디자인 분야에서 마케팅에 이르는 교육과정에 대한 실습 결과물을 전시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퓨전 한복디자인과 아웃도어, 홈패션과 규방공예, 캐릭터 셔츠 디자인 작품을 선보였다.한국폴리텍학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창업 열망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