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출산양육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생애초기건강관리 10가정을 대상으로 소아과 전문의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생애 초기 건강관리를 위한 0~24개월 아이의 엄마모임을 운영 중이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엄마모임은 엄마 본인이 잘하고 있는지 아이는 잘 자라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산부가 겪는 임신·출산·양육기의 심리적, 신체적 부담감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내용은 엄마와 아이의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소아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아기의 응급상황 대처법 ▲아기 알아가기와 베이비 마사지 ▲성주군 소방관이 알려주는 아기 안전(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외) ▲영양사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이유식)과 엄마모임 마무리하기로 구성돼 있다. 노경애 보건소장은 “엄마모임을 통해 양육자로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아기와 유대감을 증진하며 지역사회의 지지망 속으로 이끄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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