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 사진)은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에 사상 최대규모인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올해 기금배분은 각 지역이 우수한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배분·평가체계를 개선해 적용했다. 이에, 그동안 전체 89개 인구감소지역 중에서 2년 연속 C등급을 받아 각각 60억, 80억을 배분받아온 청도군은 이번에는 기금사업 주요사례로 소개될 정도로 상위 20%에 드는 A등급에 지정돼 무려 1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를 통해, 청도군은 화양읍 범곡리 일대에 38,889㎡ 규모로 계획 중인 ‘청려도원 지역 활력타운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을 통한 대규모 복합생활 거점조성으로 지역 내 정주환경이 대폭 개선될 수 있어 향후 귀농·귀촌 인규유입의 기폭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1대 후반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이만희 국회의원은 연례적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청도군을 위해 그간 청도군과 긴밀한 정책 공조를 이뤄 중앙부처 등에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는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우리 청도의 정주 공간 확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청도의 생활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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