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장 사랑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투어는 영천 대표 관광 명소인 보현산댐 출렁다리, 임고서원, 운주산 승마장, 영천한의마을을 둘러보고 레일 마차와 족욕 체험을 즐겼다.특히, 수강생들은 지난 8월 개통해 9월 말까지 1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하며 새로 생긴 분식점에서 매운 어묵 등 주전부리를 즐기며 아이처럼 즐거워했다.투어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문화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으로 영천의 매력을 알게 됐고, 승마장에서의 레일 마차 체험과 한의마을의 족욕체험을 통해 활력을 가득 충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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