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풍각중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개최된 2023년 스웨덴 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에서 2학년 최찬희 학생이 금빛 발치기의 쾌거를 이루었다. 스웨덴 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쟁쟁한 선수들과 열전을 펼친 결과 최찬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도전과 희망의 비젼을 보여주었다. 풍각중학교는 명실 상부한 태권도 명문 학교로 부상하게 됐다. 풍각중학교는 2020년 경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태권도 전용 연습장을 구축한 이후 강구환 태권도 코치의 지도 아래 꾸준한 연습을 실시해왔다. 최찬희 선수는 올해 ▲제18회 제주 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1위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금메달 ▲제50회 한국 중고등학교 전국 협회장기대회 1위 ▲제53회 협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 1위 ▲2023년 경찰청장기 태권도 대회 1위 ▲2023년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병태 교장은 “우리 풍각중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은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방과후 꾸준히 맞춤형 훈련을 실시해 온 결과 오늘과 같은 큰 성과를 내게 되었다"며 "이는 지도자와 학생선수 그리고 물심양면 지원하신 학부모, 교육지원청의 지원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생각하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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