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령 지방상수도의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59종)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적이 없다고 20일 밝혔다.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하기 위해 연말까지 매월 실시하던 수질 검사를 매주 실시하고 채수 장소도 늘리고 조류 독소에 대한 처리 공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방 상수도 수질과 관련 위탁운영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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