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9일 ‘2023년 국내복귀기업 지원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김천시는 2020년 6월 1일 비상 경제회의 국내복귀기업 지원안 마련 후 기업 유치에 들어갔다. 그 결과 2023년 3월 기준 국내복귀기업 전국 127개 사 중 경상북도가 19개로 광역기준 최다 유치한 후 이이 중 3개 김천시가 경북 도내 가장 많이 유치했다. 김천시는 국내복귀기업 지원 혜택으로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 지원과 자체적 투자 유치 진흥 기금을 조성해 입지 보조금과 신규고용 보조금 등 지원으로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이러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과 찾아가는 맞춤형 기업 유치 전략으로 국내 복귀 1호 기업 아주스틸㈜을 비롯한 동희산업㈜, 덕우전자㈜ 등 3개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특히 동희산업㈜과 덕우전자㈜는 자동차부품 사업의 핵심 기업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개발과 튜닝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생태계 조성 사업과 연계해 큰 상승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천시는 산업단지 3단계를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하고 38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 4단계를 조성 중이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과 연계한 친환경 자동차, 첨단운송기기 부품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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